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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개에 관한 과학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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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21-06-23 14: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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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사실 껴안는 걸 싫어한다개"

 우리가 몰랐던
 개에 관한
 과학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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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개는 포옹을 싫어한다
볼 때마다 마구 껴안고 싶은 사랑스러운 강아지. 그러나 포옹은 반려견을 괴롭히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 스탠리 코렌 박사팀에 따르면 대부분의 반려견은 주인이 껴안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연구팀은 사람 품에 안긴 개 사진 250장을 분석한 결과 10마리 중 8마리는 귀를 접거나 눈이 반달로 변하거나, 반려인의 눈길을 피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알리는 신호다. 우리 개는 안는 것을 좋아한다고? 연구 결과대로라면 개는 포옹을 싫어하지만 반려인을 배려해 꾹 참는 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아무리 사랑을 표현하고 싶더라도 꽉 안는 스킨십은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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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사랑은 7주까지만
무한한 것만 같은 모성애, 그러나 어미 개의 사랑에는 ‘유효기한’이 있다. 인도과학교육연구소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어미 개는 새끼가 젖을 떼는 생후 7주부터 새끼에게 음식을 쉽게 양보하지 않는다. 연구팀은 6주 동안 열다섯 무리(어미와 새끼)의 개들에게는 비스킷을, 나머지 무리에게는 닭고기를 주었다. 그 결과 비스킷을 준 무리의 경우 약 25%에서 어미와 새끼의 갈등이 나타났고, 고기를 준 무리에서는 약 80%에서 갈등이 발생했다. 심지어 어떤 어미개는 새끼를 외면한 채 먹이를 완전히 독차지했으며, 대체로 새끼가 성장할수록 먹이를 둘러싼 갈등도 점점 더 증가했다. 그러니 집에 어미개가 있다면 7주 이후부터는 새끼와 분리된 장소에서 급여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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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우리 가족이랑 친해? 안 친해?
개는 자신의 반려인을 너무나 좋아한다. 심지어 반려인과 안 친한(?) 사람은 싫어할 정도다. 일본 교토 대 후지타 가즈오 교수팀은 18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반려인의 주변 인물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실시했다. 개가 보는 가운데 반려인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용기 뚜껑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부탁을 받은 한 사람은 노골적으로 거절했으며 다른 한 사람은 가만히 있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개는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이 준 사료를 절대 먹지 않았다. 같은 실험을 4차례에 걸쳐 반복했지만 18마리의 개 중 11마리는 한결같이 의리를 지켰다. 내 친구의 부탁을 거절한 사람과는 놀지 않겠다는 반려견의 의리, 역시 ‘개는 인간 최고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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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눈만 맞춰도 행복해져!
반려견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행복감이 증가한다. 일본 아자부 대 기쿠스이 다케후미 교수팀은 마주 보는 동안 사람과 개의 뇌에서 동시에 옥시토신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반려인과 반려견을 30분간 같은 공간에 머물게 한 뒤 둘 사이에 나타난 갖가지 행동을 기록하고 소변검사를 통해 호르몬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서로 마주 보는 행동을 할 때 사람과 개의 뇌에서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시토신은 사회적 교감, 부부애, 모성애 등을 촉진하는 행복과 사랑의 호르몬이다.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우리 사이, 아끼지 말고 눈맞춤을 선사하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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