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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우리 같이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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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21-03-03 14: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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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함께 키울 수 있을까요?
‘견묘지간’이란 말처럼 서로 앙숙이라는 개와 고양이가 한집에서 살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품는 이 의문에 전문가들은 철저한 준비와 시간만 충분히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STEPS

01


우리,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개와 고양이가 어리다면 가족이 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성견이나 성묘 입양을 결심했다면 먼저 본능적으로 다른 두 동물의 습성과 성향, 건강 등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개와 고양이가 서로를 마주한 적이 없거나, 전염성 질환이 있거나, 공격성 또는 경계심이 유난히 심하다면 절대 입양을 서두르지 말 것.

02


새 가족맞이 준비 시작!
기존의 반려동물과 새로 올 가족에 맞춰 집 안 환경을 바꾸고, 문제가 될 수있는 부분은 최대한 대비해야 한다. 명령에 순응하는 교육을 해야 하고, 캣타워 같은 고양이의 은신처와 화장실도 만들어둘 것. 서로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평소 쓰던 장난감이나 이불 등을 바꾸어 주는 것도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03


안녕? 난 냐옹이다옹!
탐색전이 끝났다면, 이제 첫 대면을 해야 할 때. 반려인 없이 두 반려동물이 마주해선 안 되며, 고양이가 언제든 안전하게 도망갈 수 있는 공간에서 펜스등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한다. 이동 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개가 고양이의 움직임에 흥분할 수 있으니 목줄은 필수로 착용한다.

04


더 치내지기 바라!
첫인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바로 같이 두면 안 된다. 둘의 관계가 안정됐다고 판단할 때 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할 것. 단, 한 달 정도는 반려인이 함께해야 한다. 개와 고양이는 언어와 성향이 달라 초반에는 싸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그때마다 반려인이 참견하기보다 격렬한 싸움만 아니면 떼어놓는 정도로 중재할 것.


개와 고양이가 함께한 10년
프로댕냥이 집사의 비결


반려견 ‘초코’와 살고 있던 지현 씨는 10년 전 집 주차장에서 유기묘 ‘유키’를 만났다.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기 힘들 거란 생각에 유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려 했지만,
예상외로 빨리 친해진 유키와 초코! 둘은 금세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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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와 유키가 가족이 된 과정이 궁금해요.
처음엔 서로 다른 방에 격리했는데, 초코가 유키를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방문을 긁고 낑낑대더라고요. 그래도 유키가 스스로 방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고, 2주 후부터 함께 지내게 했습니다. 고양이는 단독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럴 땐 고양이가 먼저 다가갈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게좋다고 하더라고요.
서로 빠르게 적응한 비결이 있을까요?
고양이보다 개가 새로운 반려동물을 받아들이는 데 스트레스를 덜 받고 경계심도 적은 편이에요. 그런 면에서 개를 먼저 키우고 있던 상황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아요. 사실 성견과 성묘는 친해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초코와 유키는 서로 체급과 나이가 비슷하고, 성격도 둘 다 느긋한 편 이라 별다른 트러블 없이 친해질 수 있었어요.
보호자가 해주면 좋은 팁이 있다면요?
반려견은 서열이 중요해요. 그래서 유키를 먼저 챙기면서 서열 정리를 했어요. 밥이나 간식을 줄 때 유키를 먼저 챙기고, 초코가 귀찮게 할 때 혼자 있을 수 있도록 유키만의 공간도 만들어주었고요. 동시에 서로 가족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밥이나 간식은 같은 시간에 주고, 잠자리도 나란히 마련했더니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것 같아요. 대신 밥그릇, 물그릇, 장난감 등은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해요.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생활, 추천하나요?
그럼요. 자연 속에서 서로 다른 종의 동물이 공존하는 것처럼 종이 다른 게 문제가 되진 않는 것 같아요. 초코와 유키도 함께한 세월이 길다 보니 서로를 외국인처럼 대하는 듯해요. 언어만 다를 뿐 보디랭귀지로 충분히 소통하는 느낌이랄까요? 확실히 혼자 지낼 때보다 덜 외로워하고, 보호자 입장에선 개와 고양이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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