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묘를 위한 집사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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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18-11-05 18:01 댓글0건본문
가구를 긁어대고, 화분 흙을 파헤치는 고양이는 정녕 인테리어 파괴자인 걸까!!! 반려묘와 함께 산다는 이유로 취향을 포기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1 고양이의 동선을 파악한다. 고양이는 개보다 공간을 다양하게 인지하며, 활동 범위도 훨씬 넓다. 평소 반려묘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선호하는 동선이나 즐겨 머무는 공간이 따로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먼저 파악한 뒤 가구와 소품을 배치하도록. 예를 들어 고양이가 자주 뛰어오르는 선반에는 깨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 식이다.
5 자연 소재를 활용한다 가구를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나무 향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해 원목 소재를 선택하자. 이때 고양이용 집이나 침대는 라탄 제품을 마련해 스크래치 테러를 예방할 것. 화분을 들일 때는 고양이가 뜯어 먹더라도 안전한 독소가 없는 식물 종류로 고른다.
Part 1
책에서 엿본 캣 인테리어 노하우
남다른 센스를 지닌 이들은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어떻게 꾸몄을까? 5월에 출간된 신간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인테리어>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보통 해외 인테리어 서적의 경우 한국과 주거 환경이 달라 따라 하기 언감생심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과 유사한 일본의 사례를 풍 부하게 담아 우리 집에 적용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뿐 아니라 고양이 화장실이나 밥그릇, 청소 도구 고르기 등 사소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다루어 실용적이다. 빈티지, 미드센트리, 북유럽, 셀프 DIY 등 다양한 스타일 중 취향에 맞는 집을 골라 영감을 얻어볼 것.
Part 2
브랜드의 캣 디자인 벤치마킹
알록달록하고 유치하다는 편견은 버리자. 최근 가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고양이 전용 가구는 사람을 위한 것 못지않게 세련되고 시크하다. 공통점은 첫번째도, 두 번째도 심플! 최근 유행인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일맥상통한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 또한 반려동물 전용 가구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첫선을 보인 ‘루흐비그 컬렉션’으로 고양이를 위한 침대와 소파는 물론 스크래처, 식기 선반, 장난감 터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케아 특유의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라인과 모던한 컬러가 특징으로, 언뜻 보면 고양이용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른 가구와 잘 어울린다.
Part 3
SNS의 대세는 캣스타그램 + 온라인집들이
요즘 SNS의 대세로 떠오른 해시태그는 ‘캣스타그램’과 ‘온라인집들이’다. 고양이와 인테리어는 SNS를 통해 자랑하고 싶은 대표 아이템인 셈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아예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래머도 늘고 있으니,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고양이 #인테리어 해시태그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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