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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하임, 유럽에서 가장 큰 동물 보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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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16-06-21 20:19 조회5,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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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하임,
유럽에서 가장 큰 동물 보호 센터

CORRESPONDENT LEE EUNYOUNG(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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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안락사와 유기견이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현재 독일의 반려동물 정책은 대부분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그 정책의 핵심에는 버려진 동물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동물 보호소인 ‘티어하임(Tierheim)’이 있다.

티어하임은 개, 고양이, 돼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조류, 파충류까지 돌보고 있다. 현재 독일 전 지역에 500개가 넘으며, 그중 베를린의 규모가 가장 크다. 독일 동물 보호 연맹이라는 단체 산하에 약 700여 개의 동물 단체가 존재하며, 네 축사는 자연광이 들어오며 철저한 청결 관리를 통해 유기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유기 동물이 불치병과 전염병을 앓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입양 대상으로 인정되며, 입양률이 낮은 한국과는 달리 평균적으로 90% 이상 입양된다. 입양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 입양 희망자의 여타 조건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여러 차례 의 만남에서 해당 동물이 입양 희망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입양이 불가능하다.

독일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번식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정부의 승인을 받은 전문 동 물 사육자(breeder)만이 번식을 시킬 수 있으며 분양 절차 또한 까다롭다. 애견 숍을 통한 판매는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티어하임이다. 오래전부터 독일이 반려동물의 선진국으로 손꼽힐 수 있던 건 정부의 강력한 동물 보호법과 더불어 동물 보호에 대한 독일 국민의 강한 의지와 문화의 결과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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