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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의 반려동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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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16-10-26 20:13 조회5,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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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의 반려동물 사랑

한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에게도 곁에서 힘을 북돋워주는 반려동물이 있다. 세계 정상들은 과연 어떤 동물과 교감할까?

  • EDITOR KANG SOJUNG /
  • ILLU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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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KOREA _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20세기 미술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되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에게는 곧잘 ‘괴짜’라는 수식이 따라붙는다. 그런 그는 예상대로 조금 특이한 고양이를 길렀다. 남아메리카산 콜롬비안 오셀롯. 털 무늬 때문에 ‘작은 표범’이라고도 불리는 오셀롯은 일반의 고양이들보다 자신의 영역을 각별히 중시하는 습성이 있다. 달리의 오셀롯은 ‘바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바부는 보석으로 장식한 목걸이를 착용하거나 달리와 함께 호화 크루즈를 타고 유람을 다니며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 식사를 하는 등 갖가지 호사를 누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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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 USA _ 보, 서니

보통 백악관에 살고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퍼스트 펫’으로 불리며 국민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는다. 애견인으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그만큼 유명한 퍼스트 도그가 있다. 바로 포르투갈 워터도그인 보와 서니. 그는 두 딸에게 대선이 끝나면 강아지를 기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선거가 끝나자 그 약속을 지켰다. 특히 보는 동물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오바마 대통령의 2012년 재선 선거 운동을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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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총통 TAIWAN _ 샹샹, 아차이

올해 초 대만의 첫 여성 총통이 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차이잉원. 그녀는 샹샹과 아차이라는 두 마리 고양이를 기르는 애묘인이다. 2016년 새해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양이들과 함께 국민들을 향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미혼인 그녀는 고양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하며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녀가 총통에 당선된 것은 고양이 덕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게시하는 적극적인 SNS 활동과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층과 동물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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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RUSSIA _ 코니, 버피

어딜 가든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애견가 푸틴. 그는 평소 무서울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지만 강아지와 함께 있을 땐 아빠 미소 가득 품은 상냥한 아저씨로 변신한다. 타국 정상들과의 만남에 검정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동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2000년부터 그와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코니다. 코니는 푸틴이 운동을 할 때도, 회의를 할 때도 언제나 그를 따르는 모습이 포착된다. 또한 그는 강아지를 외교에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국가원수끼리 서로 강아지를 선물하며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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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UK _ 래리

영국 관저에는 수석 수렵보좌관 고양이가 있다. 바로 쥐 소탕 업무를 위한 것인데, 정확한 직무는 총리가 걱정 없이 국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쥐를 잡아 보좌하는 역할이다. Ⅱ대 수렵보좌관인 래리는 캐머런 총리가 직접 보호소를 방문해 면접을 보고 임명했다. 하지만 그는 근무 시간에 한가롭게 복도를 어슬렁거리고, 쥐가 눈앞에서 돌아다니는데도 졸거나 낮잠을 자는 등 근무 태만을 보였다. 결국 캐머런 총리는 12대 수렵보좌관으로 프레이아라는 고양이를 새로 임명한다. 프레이아는 공격적으로 쥐를 사냥해 ‘킬링 머신’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래리를 더욱 궁지에 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프레이아 역시 잦은 근무지 이탈로 결국 해임당했고 현재 다시금 래리가 보좌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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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FRANCE _ 필레

프랑스의 엘리제 궁에도 올랑드 대통령 곁을 지키는 반려견이 있다. 그는 2014년 성탄절을 맞아 캐나다를 방문했을 당시 캐나다 참전 용사들에게 몸집이 크고 온순한 검은 래브라도레트리버를 선물 받았다. 그는 래브라도에게 필레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이는 인류 역사상 처음 혜성 표면에 착륙한 유럽우주기구 로봇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크 시라크, 니콜라 사르코지 등 역대 프랑스 대통령들도 엘리제 궁에서 래브라도종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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