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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닮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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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gueMaster 작성일16-08-29 11:48 조회4,0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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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닮은' 나라

고양이를 각별히 아끼는 두 나라, 라트비아와 일본, 그곳에 있는 고양이를 닮은 아이템들.

  • EDITOR PARK S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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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VIA

유럽 북동부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라트비아(Republic of Latvia)는 고양이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다.

고양이 주화 : 지난해 라트비아 은행은 앞뒤 양면에 고양이를 새긴 은화를 발행했다. 은색 원판 위에는 다섯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가 새겨져 있다. 라트비아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동화 주화 시리즈’의 첫 번째 버전으로, 다섯 마리 고양이가 등장하는 동화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어쨌거나 한 나라의 주화에 고양이가 등장한 것은 세계 최초의 일이다.

고양이의 집 : 수도 리가(Riga)는 일찍이 ‘고양이의 집’이란 건축물로 유명하다. 리가 구시가지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09년 지어진 것으로, 당대에 한창 유행한 아르누보 양식을 따랐으며 여러 아름다운 조각들로 섬세하게 치장돼 있다. 이 건물에는 총 두 개의 고양이 조각상이 있는데, 지붕위 첨탑에 기다란 꼬리를 세운 채 서서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이다.

고양이 우표 : 2013년에는 고양이 우표를 발행했다. 이 우표의 이름은 ‘고양이들(CATS)’. 펫(Pets) 우표 시리즈의 한 종류로, 각기 다른 고양이들의 모습이 한 장의 작은 우표 안에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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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고양이 하면 빠질 수 없는 나라 일본. 명실상부 전 세계에서 고양이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가 아닐까. 당연히 고양이에게서 영감을 얻은 수많은 작품 및 아이템이 만들어졌고, 또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YOHO Brewing 맥주 _ 최근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맥주. ‘수요일의 고양이(水曜日の ネコ)’ 라는 시(詩)적인 이름의 맥주다. 하늘색 바탕에 개성 넘치는 고양이 얼굴이 그려져 있는 작은 용량의 이 맥주는 나가노 현에 있는 맥주 회사 ‘요호 브루잉(YOHO Brewing)’이 출시한 것. 널리 알려진 제품은 아니지만 사과 향이 나는 독특한 맥주로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벨기에 전통 맥주 제조법으로 소량만 생산한다고.

Felissimo 아트 숍 _ 일본의 온라인 아트 숍 페리시모(Felissimo)는 고양이를 모티프로 작업한 제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가장 재기 발랄한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은 포춘 쿠키. 보통의 포춘 쿠키처럼 겉은 쌀 크래커로 이뤄져 있지만, 그 속은 전혀 다르다. 운세가 적힌 쪽지 대신 작고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들어 있어 쿠키를 깨트린 이에게 그 어떤 행운의 메시지보다 큰 미소를 선사한다. 고양이를 모티프로 한 특별한 초콜릿도 있다. 고양이 얼굴을 본떠 만든 패키지에 고양이 얼굴 그림이 새겨진 작은 초콜릿이 담겨 있어 애묘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페리시모의 대표 아이템인 쿠션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있는데, 세계 각국의 여러 고양이들이 마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바짝 붙어 앉은 모양의 ‘할렘 쿠션’이 특이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www.felissim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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